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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님의 글입니다.

2013년 12월 27일 직원들과 연말모임에서 술을 마신뒤

대리를 타고 집의로 오는중 대리기사분이 차댈곳이 여기밖에 없다며 집근처(네번째 집)에 주차를 하셨습니다. 주택가다 보니 늘 주차하던 집앞에 주차합니다. 나로 인해 늘 주차하던 분이 주차할곳이 없을까봐 집앞에 주차할려고 운전하다 주차해 있던 차와 접촉사고 가 났습니다.(주차차량과 저의 집은 옆에옆집 입니다.)피해차량이 경찰을 불러 단속됐고 0.149의 알콜 수취로 음주취소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고 직장에선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외근업무가 많습니다. 그리고 주말엔 시골에 홀로 계신 아버지께 들려 틈틈히 농사일도 거들어야 합니다.정말 운전을 하지 않으면 막막합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출근 하려면 6시50분에 나와서 버스3번 갈아타고 10분 걸어가야 회사에 도착합니다..출근은 어떡해든 괜찮지만 나이드신 아버지는 어떡해 보살펴야 할지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가 너무아파 한의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스트레스성. 긴장성 .심장이 넘 허하다 하십니다.정말 막막하고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구제받을수 있을런지 실낮같은 희망으로 글 올려 봅니다..부디 가엽게 여겨 좋은 답글 ..희망을 주십시요..아니 구제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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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심판전문센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기 사건에 대한 답변은 유선상으로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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